이상호,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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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3.12.1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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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상호캠프) 이상호 부산진구(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등록
(사진제공:이상호캠프) 이상호 부산진구(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등록

[부산=글로벌뉴스통신] 이상호 전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행정관이 12일(화) 오전 10시 부산진구선거관리위원회에 부산진구(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운동을 본격화했다.

이상호 전 행정관은 부산 출신의 문재인 정부 1기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행정관으로 입성하며, 지역 중소기업 육성과 벤처 등의 창업생태계 조성, 규제자유특구 도입 등으로 문재인 정부의 제2 벤처붐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2018년 지방선거 이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정의 강력한 요청으로 부산광역시 정무보좌관으로 자리를 옮겨 청와대와 중앙 부처 등의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와 뛰어난 정무 능력을 바탕으로 경부선 지하화 등의 부산대개조와 부산시의 국가예산 7조원 시대를 여는데 일조 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으로 복귀하여 김영춘 부산시장 재보궐선거 캠프와 변성완 부산시장 캠프 상황실장, 이재명 대통령후보의 부산선대위 전략기획단장을 맡으며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의 전국단위 선거에서 상황과 전략 등 핵심 업무를 수행하며 선당후사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 전 행정관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실패 등 무너져가는 부산의 위상과 경기 침체, 참담한 민생지표에 대한 집권여당의 책임을 제대로 묻어야 한다. 다만 민생 문제만큼은 정쟁을 넘어 부산시와 여야 모두가 참여하는 민생연석회의 통해 상생과 통합의 정치로 민생 문제에 임해야한다”며 정치권의 역할을 강조했다.

부산진구(을) 지역에 대해서는 경부선 지하화 등의 부산도심철도이전과 동서고가로 문제를 종합적 도시계획으로 개발하여 부산도심철도(일반) 지역을‘웰니스경제문화복합단지’로 개발해‘부울경 메가시티 경제중심도시, 부산진구(을)’로 발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포동과 부전2동, 범천동 일대는 상업·문화 중심지로, 가야동과 개금동 일대는 주거·교육 중심지로 발전시켜 ‘해운대구가 아닌 경기도 판교가 부러워하는 품격있는 명품도시, 부산진구(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이상호 전 행정관은 “독선과 오만, 불통과 무능의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에 대한 심판이 이제 시작되었다. 무능한 집권여당에 대한 책임을 제대로 묻되, 부울경 메가시티 재추진 등 부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경험과 유능한 실력으로 부산진구(을) 주민들의 선택을 받아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상호 전 행정관은 부산진구(을) 국회의원 출마에서 무엇보다 쇠퇴하는 부산경제의 재도약 모덴텀이 필요하다며, 그 모덴텀은 부울경 메가시티의 재추진을 통한 ‘남부권 수도, 부산’에서 해답을 찾아야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 이상호 예비후보 주요 경력 -
- 본적 경남 사천 / 부산진구 42년째 거주 중(44세)
- 부산진구 양정초(36회), 동의중(26회), 양정고(9회 졸업)
- 국립부경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사, 정치언론학 석사
- 전 제17대 국회의원 비서관(열린우리당)
-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경제수석실, 일자리수석실)

- 전 부산광역시 정무보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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