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 설맞이 민생현장 방문 및 현장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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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설맞이 민생현장 방문 및 현장 체험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2.2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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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인천광역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7일 민족 최대 명절인 구정을 맞아 설맞이 민생현장 방문 첫째날 '구월농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인천=글로벌뉴스통신] 2.17.〜2.18.(2일간) 서민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생활쓰레기 수거 직접 참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이 공감하는 행복한 시정구현과 서민들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2월 17일부터 2월 18일까지 2일간, 관내 8개 민생현장을 둘러봤다.
 
유정복 시장은 2월 17일 오전 첫 번째 일정으로 구월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연휴기간 농산물 수급 안정대책을 청취한 후 농산물을 직접 구입하며 물가동향을 살펴봤다. 아울러, 명절 준비에 나선 시민 및 점포 상인들과 애로사항 등을 주고받으며 시민의 행복과 희망을 위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인천 터미널을 찾아 터미널 운영상황 및 현안사항 등을 청취하고 남부소방서 119구급대와 매표소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설 명절 보내고 오세요”라는 환송의 인사를 전했다.
 
다음 일정으로 용현동 아동보육시설인 해성보육원을 찾아 시설운영 실태 및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는 주안7동 신기시장을 방문해 농·수산물과 생필품 등을 직접 구입하며 물가동향을 살펴보고 상인대표 등 관계자와 오찬을 나누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2월 18일에는 이른 새벽 6시부터 쓰레기 청소차량에 탑승해 남동구 만수6동 일원의 생활쓰레기 수거에 직접 참여해 시민 불편사항을 체험한데 이어 20여 명의 환경미화원 등 관계자와 조찬을 나누며 애로사항 청취와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서, 남동경찰서와 문학지구대를 차례로 방문해 연휴기간 범죄예방 및 치안대책 상황을 살펴보고, 시민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112 상황실, 방범순찰대 및 지구대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학익동 남부소방서 119구조대를 찾아 소방 구조 활동 실태 및 운영상황 등을 청취하고 상황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유정복 시장은 “설 연휴를 맞아 시민생활에 조금도 불편함이 없도록 서민물가 안정과 귀성객 교통편의 등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라”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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