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구 중4동 정다운 북카페 교복장학금 400만원 전달
▲ (사진제공:부천시청) |
새로운 학기를 앞둔 시점에서 관내 형편이 어려운 중학교 3학년 아이들을 위주로 새 교복을 사줌으로서 학업에 대한 열의와 희망을 북돋는 의미에서 2010년 시작하여 올해까지 73명의 아이들에게 2,100만원을 지원하였다.
중4동 주민센터 2층에 자리한 정다운북카페는 관내 주민들로 구성된 12명의 자원봉사자가 교대로 근무하며, 주변 학교 엄마들 사이에서 저렴하고 맛있는 차와 편안한 모임의 장소를 제공함은 물론 이제는 찾기 힘든 마을책방으로서 주민 소통의 장소로 널리 알려져 지역의 대표적인 주민공동체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김광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시는 곽상만 정다운북카페회장을 비롯한 12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주민들의 마음을 감사히 여기고 나중에 꼭 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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