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5호선 연장 예타 면제 법안",민주당 단독 기재위 소위 통과!
상태바
"김포시 5호선 연장 예타 면제 법안",민주당 단독 기재위 소위 통과!
  • 최광수 기자 drim00@hanmail.net
  • 승인 2023.11.23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국회 본관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국회 본관

[국회=글로벌뉴스통신]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원회는 23일(목) 회의를 개최하였다. ‘5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여'야 합의 사항으로 심사해 의결할 예정이었으나 국민의힘의 여당 의원, 기재부 전원 불참으로 민주당 단독 통과로 진행하였다

정부여당은 ‘예타면제를 통한 김포의 교통문제를 해결하자’는 민주당의 요구에 무응답으로 일관했다. 이날 소위원회에는 기획재정부도 불참했다. 이것은 김포시민의 처절한 목소리에 대한 집권여당의 답변이며 정치적 셈법을 계산에 두고 거부한 것이다.

다가오는 총선에서 김포시 갑.을 지역구에서도 여당 출마 예정자들의 참패를 두려워 김포시의 최우선 순위인 시민의 교통 해결에 총력을 다 해야 할 것을 역풍의 두려움 없이 김병수 김포시장이 당장 급하지 않는 서울 편입 이슈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김주영 박상혁 의원은 "하루빨리 김포의 교통문제를 해소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정부여당은 책임을 가지고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국민의힘은 민생을 외면하지 않고, 김포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눈을 감지 말고 연내에 노선을 확정해서, 내년에 즉시 행정절차에 돌입할 수 있도록 ‘5호선 예타 면제 법안’을  반드시 처리 하자."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