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리소리박물관, 개관 4주년 기념행사 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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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리소리박물관, 개관 4주년 기념행사 주간 운영
  • 안청헌 기자
  • 승인 2023.11.0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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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서울시 서울우리소리박물관(종로구 율곡로 96)은 개관 4주년(2019년 11월 1일)을 맞아 기념행사 주간(11월 14일~11월 18일)을 운영한다. 

(사진제공: 서울시)서울우리소리박물관  개관 4주년 기념행사  포스터
(사진제공: 서울시)서울우리소리박물관 개관 4주년 기념행사 포스터

이벤트, 교육, 공연 등 다채로운 방법으로 우리소리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벤트) 11월14일(화)~11월 28일(화)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유튜브 영상 후기 작성 및 인증샷 업로드와 같은 이벤트 참여를 통해 굿즈를 받을 수 있다.

 (교  육) 11월 16일(목) 오전 10시에는 향토민요 가사를 활용한 캘리그래피 교육이, 11월 23일(목) 오전 10시에는 서울우리소리박물관 한옥으로 구성된 어반스케치(채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  연) 11월 19일(일) 오후 2시부터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의 두 번째 민요프로젝트 <내일의 소리를 찾아서Ⅱ>를 함께한 듀오 “솔솔”의 「하늘, 땅, 바다」 공연이 개최된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한 <민요프로젝트 : 내일의 소리를 찾아서Ⅱ>는 자연 「하늘, 땅, 바다」를 주제로 듀오 “솔솔(solsol)”과 협업하여 ‘별 하나 나 하나’(하늘), ‘나무로다’(땅), ‘이여싸!’(바다) 3곡을 새로운 음원으로 제작하였고, 각각의 특징을 살린 뮤직비디오 영상도 함께 공개한다.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11월 14일에 공개될 예정이며, 원곡과 악보가 포함된 그림책은 올해 연말 서울우리소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솔솔(solsol)”은 보컬 조윤영과 작곡가 김여진으로 구성된 듀오로, 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편안하고 선한 동요와 민요를 만들고 있다. 

그림 및 영상은 “박도현” 작가와 협업하여 진행하였다. 박도현 작가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들을 진행해왔다.

사전예약은 11월 14일(화) 10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교육) 우리소리 캘리그래피 11월 16일(목) 오전 10시, 박물관 누마루 (20명)
 (교육) 우리소리 어반스케치 11월 23일(목) 오전 10시, 박물관 누마루 (20명)
 (공연) 내일의 소리를 찾아서Ⅱ 11월 19일(일) 오후 2시, 박물관 누마루 (30명)

공연과 동일한 날(11월 19일)에 진행되는 하늘, 땅, 바다 비누만들기 체험의 경우 현장접수로 진행한다

배희정 서울시 박물관과장은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의 이번 개관 4주년 행사는 <민요프로젝트 : 내일의 소리를 찾아서Ⅱ>의 음원으로 구성된 공연, 가사를 활용한 교육, 영상을 감상하는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며 앞으로도 향토민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창의적으로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벤트, 교육, 공연 등 모든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11월 14일화) 10시부터 온라인으로 일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우리소리박물관 누리집(http://gomuseum.seoul.go.kr/sekm)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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