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자라섬 꽃 축제 20만 명 첫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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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자라섬 꽃 축제 20만 명 첫 돌파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3.10.1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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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글로벌뉴스통신] 가평군은 오는 22일 폐장을 앞둔 자라섬 가을 꽃 축제가 누적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18일(수) 밝혔다. 꽃 축제이래 처음이다.

군은 지난 달 16일부터 가을 꽃 축제인 ‘2023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이하 자라섬 꽃 축제)을 열고 있다. 당초 이달 15일까지 30일간 열려했으나 자라섬 남도 꽃 정원의 국화분재 및 구절초 등의 성장속도(개화) 상태가 양호해 한 주간 연장 운영하고 있다.

17일 기준 누적 방문객은 올해 5월 열린 봄 꽃 축제 방문인원의 2배, 가평인구보다 3배 많은 20만 1126명을 기록해 인기를 실감케 하는 등 지역대표 축제이자 대한민국 최고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또 유료 관람객도 8월말 현재 군 인구 6만 2908명을 훌쩍 넘어 7만 6637명을 기록해 지난 2020년 꽃 정원 개방행사 이후 첫 성과다.

지난 추석연휴기간에는 1일 관람객 1만5183명과 4900여만 원의 농․특산물 매출을 올리는 등 자라섬 꽃 축제 개최이래 하루 방문객 및 판매액이 최대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서태원 군수는 “국민의 많은 관심과 사랑, 그리고 가평군 직원들의 노력으로 오늘의 자라섬을 일궈냈다.”며 “앞으로도 힐링과 행복이 있는 최고의 명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가평군) 자라섬 꽃 축제 20만 명 첫 돌파
(사진제공:가평군) 자라섬 꽃 축제 20만 명 첫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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