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불모지에 각종 문화강좌 개설, 주민들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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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불모지에 각종 문화강좌 개설, 주민들 큰 호응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5.02.0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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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후 2주, 문화공감센터 후끈! 일일 500여명 북적

   
▲ (사진제공:한국마사회)용산문화센터-마사회 용산지사에서 요가도 배워요
【서울=글로벌뉴스통신】지난 1. 22(목) 개장한 렛츠런CCC(문화공감센터, 장외발매소) 용산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18개 층中 2층에서 7층까지 총 6개층에서 노래교실, 한국무용, 댄스스포츠, 진도북춤, 요가, 탁구교실 등의 문화교실이 460명의 문화센터회원을 대상으로 문을 열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는 것. 특히 탁구교실에는 개장식에 참석한 렛츠런탁구단의 현정화 감독과 서효원(세계랭킹 8위) 등 소속선수 전원이 탁구강습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 (사진제공:한국마사회)시범운영 승마게임도 즐기는 마사회 용산지사
렛츠런CCC 용산에서 한자를 배우고 있는 김모씨는 “가까운 곳에서 한자를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다. 2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잘 듣고 있다”며, “하모니카 같은 소형 악기나 꽃꽂이 같은 프로그램이 생긴다면, 그 또한 지원해서 이용하고 싶다.”고 말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 (사진제공:한국마사회)렛츠런CCC용산 시범개장
운영 중인 문화교실 외에도 더욱 프로그램을 다양화할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복합문화시설로의 리모델링도 준비 중이다. 용산 렛츠런CCC 문화센터(2층∼7층)는 월∼일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강좌 장소로 이용 중이며, 향후 금∼일 9개층(10∼18층, 총1,218석)은 쾌적하게 경마를 즐길 수 있는 장외발매소로 이용하게 된다.

   
▲ (사진제공:한국마사회)용산지사 시범운영
렛츠런CCC 용산 김봉환 지사장은 “렛츠런CCC 용산의 개장이 지역주민과 한국마사회간 지역상생의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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