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해운대을)은 지난 5일 오후8시,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만나하우스에서 ‘자립준비청년들과 함께하는 김태우 강서구청장 후보’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금)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자립준비청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정책제안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김태우 후보를 비롯하여 서울 강서구 거주 자립준비청년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미애 의원은 인사말에서 “약자와의동행은 국민의힘의 정체성이자 지향점”이라면서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사회정책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발언한 김태우 후보는 자신의 성장 과정을 설명하면서 청년들이 꿈을 향해 정진하고 스스로 원하는 바를 찾아가길 바란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고, 불필요한 예산집행을 줄여 약자복지에 더 힘쓰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한편 청년들은 심리지원의 필요성, 기초수급 등 혜택을 받지 못하는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지원 등을 강조하는 한편 오늘 간담회처럼 당사자의 의견을 존중하며 소통하는 장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