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10월 5일(목) 오후 10시, 가계부채 원인 진단과 증가 억제방안 등 논의
국회방송(NATV)은 10월 5일(목) 오후 10시 '정관용의 정책토론'에서 '늘어나는 가계부채 원인과 대책'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한경 서울시립대 교수, 정세은 충남대 교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지난 8월 기준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1,075조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코로나19를 겪으며 자영업자의 부채가 늘고 대출로 집을 사는 ‘영끌족’ 증가가 가계부채 증가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정부는 자영업자 위기 극복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만기연장, 상환유예 등의 금융조치를 시행했다. 또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부동산 가계부채 증가 억제를 위해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축소, 과잉 대출 여지가 있는 '특례보금자리론'에 대한 기준을 강화하는 등 방안을 논의했다.
국회에서는 2023년도 정기회와 국정감사에서 가계부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가계부채를 안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 「정관용의 정책토론」에서는 여야 의원과 경제 전문가들이 출연해 가계부채 증가 원인과 대책에 대해 집중 토론한다. 「정관용의 정책토론」은 생방송으로 국회방송에서 볼 수 있다. 국회방송은 IPTV(KT 올레TV, LG 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65번), 스카이라이프(165번)), 케이블TV를 통해 전국 어디서든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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