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부산 서구 청년 페스티벌 ‘아!무튼 해보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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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부산 서구 청년 페스티벌 ‘아!무튼 해보다’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3.09.2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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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구) 제2회 서구 청년 페스티벌 ‘아!무튼 해보다’
(사진제공:서구) 제2회 서구 청년 페스티벌 ‘아!무튼 해보다’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서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휴정)에서는 23일 송도해수욕장 힐링의 광장에서 제2회 서구 청년 페스티벌 “아!무튼 해보다”를 개최하였으며 500여명이 참여하였다고 26일(화)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부산광역시와 부산서구청이 지원하는 동네 청년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공간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청년 서포터즈 단원들의 기획의도를 바탕으로 아!무튼 해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였다. 노래실력을 뽑낼 수 있는 ‘아!무튼 노래해(청년 가요제)’, 무엇이든 체험해 볼 수 있는 ‘플리마켓’, 멋진 노래를 즐길 수 있는 ‘버스킹’을 운영하였다.

구덕신협(이사장 박진철), ㈜마이비어(대표 김종명), 하이트진로(주)(대표 김인규)의 후원으로 더 풍성해진 페스티벌에 참여한 청년들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 많아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매년 청년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청년들도 딱! 살기 좋은 도시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부산서구의회 김혜정 의장 역시 “많은 청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은 날이었으며 청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페스티벌을 주최한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조휴정 관장은 “앞으로도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년들과 함께 할 예정이며 특히 무튼304(서구 청년공간)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하는 활동을 진행하여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무튼304는 지하철 1호선 동대신역 인근(부산시 서구 구덕로 304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월요일부터 토요일 10시부터 20시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 참여뿐만 아니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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