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제11회 구로책축제 10월 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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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제11회 구로책축제 10월 7일 개막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3.09.2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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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제11회 구로책축제’가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안양천 물놀이장에서 개최된다고 26일(화) 밝혔다.

올해 구로책축제는 ‘책으로 다시 일어서는 구로!’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독서 경험을 통해 독서의 중요성과 의욕을 불러일으킨다는 의미를 담았다.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오른다. 개막식에서는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시상 및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둘째 날인 8일 오후 1시 30분에는 SF 작가로 ‘천 개의 파랑’, ‘어떤 물질의 사랑’, ‘무너진 다리’, ‘이끼숲’ 등을 펴낸 천선란이 ‘SF,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하는 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진행은 독서문화기획자이자 작가인 권인걸이 맡는다.

현재 선착순 사전 접수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구로통합도서관 ‘지혜의 등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로책축제는 구로구와 도서관, 독서동아리, 지역 서점 등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다.”라며 “구민이 주체가 되는 독서문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구로구) 제11회 구로책축제 10월 7일 개막
(사진제공:구로구) 제11회 구로책축제 10월 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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