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글로벌뉴스통신] 주차난이 심각했던 수원 화서시장 인근에 차량 159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생겼다.
수원시는 25일(월) 팔달구 동말로 73-2 현지에서 ‘화서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열었다.
화서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국비 60억 원·도비 12억 원을 확보했고, 총사업비 176억 2100만 원을 투입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영진(수원시병)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주차난으로 주민들과 화성시장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었는데, 공영주차장이 조성돼 기쁘다.”며 “화서시장 공영주차장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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