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품질명장협회,"30인이하사업장 선도기업만들기" 제이앤씨테크 최종보고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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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품질명장협회,"30인이하사업장 선도기업만들기" 제이앤씨테크 최종보고회 실시
  • 김일 기자
  • 승인 2023.09.15 2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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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글로벌뉴스통신] 국가품질명장협회, 찾아가는서비스, "30인이하사업장 선도기업만들기" 프로젝트 제이앤씨테크 최종보고회가 지난 9월 14일(목) 오전 10시 제이앤씨테크 회의실에서 실시되었다.

이날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주고용센터 신영준 소장, 취업지원총괄팀 고정수 팀장, 박종광 주무관, 완주신문 이상선 취재부장, ㈜뉴텍 유영우 대표, ㈜대동철강 최인범 대표, ㈜비디텍 이정섭 부사장, ㈜제이앤씨테크 이재훈 대표, MK플래닛 손미경 대표, 국가품질명장협회 명장들이 참석하였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일기자) 제이앤씨테크 최종보고회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일기자) 제이앤씨테크 최종보고회

전체 진행을 맡은 손미경 대표는 “내년에는 기업이 전라북도 성장사다리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기업별로 R&D 사업에 대해서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찾아가는 서비스, “30인이하 사업장 선도기업만들기” 프로젝트 제이앤씨테크 최종 보고회를 진행하면서 지금까지 진행되어온 내용을 정리해서 안내하였다. 이 과정에서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박종광 주무관 등의 전문가가 참여하면서 일의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국가품질명장협회 전북지회장 황성배 명장의 구호로 시작하였다.
“기업이 살아야 완주가 산다! 안전제일! 좋아! 좋아! 좋아! 짝짝짝(박수 3번)” 현장진단 컨설팅을 시작하기 전에는 항상 이 구호를 외치고 시작한다.

이어서 현장개선 컨설팅 PM을 맡은 강성진 명장이 지금까지 진행해온 현장개선 실행 내용을 보고했다. 비즈업컨설팅 김일 대표가 기업보장패키지 관련하여 박종광 주무관의 활동내역을 소개해 주었다. 

손미경 대표는 현장 컨설팅 진행중 사례를 소개하며 “현장에서 톱밥으로 바닥청소를 한 것은 현장을 깨끗하게 하는 것도 있지만, 기름먼지가 나지 않게 해서 현장 직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다." 면서” 현장 근무직원들의 건강을 지켜주어야 한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박종광 주무관의 협력으로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완주신문 이상선 취재부장은 “오늘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었다. 고용주와 관리기관의 협업 모습이 남다르다. 전에는 기사를 보면 얼굴 보여주기식 사진 찍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기업과 기관 상생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영준 고용노동부 전주고용센터 소장은 "(주)제이앤씨테크, (주)비디텍, (주)뉴텍, (주)대동철강 대표님과 완주군 의회 김재천, 최광호 의원님과 국가품질명장협회 명장님들에게 감사하다.기업도약보장패키지를 통해 기업의 다양한 고충들을 완주군,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 및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텍의 유영우 대표는 “정말 좋은 제도이다. 50인이하 사업장도 진행하면 좋겠다. 그리고 7주차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6개월 ~ 1년정도 사후관리하면 좋겠다.”라며 계속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취업지원총괄팀 고정수 팀장은 “혼자가면 빨리갈 수 있지만 함께가면 멀리갈 수 있다는 말처럼 빨리가면 부족한 점이 보일텐데 함께하면서 시너지를 내서 사업하는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며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대동철강 최인권 대표는 기도패 프로그램을 하면서 “또 회사에 와서 귀찮게 하는것 아닌가 생각했다. 하지만, 명장님들이 직접 현장에서 솔선수범해서 정리하는 것을 보면서 따라하다 보니 현장이 개선되고 있는 보게 되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중소기업 입장에서 한가지 바람이 있다면 첫째, 관에서 막힌 것을 풀어주면 기업들도 스스로 잘 따라 갈 수 있다. 둘째, 현장이 잘 된 업체들 추천해서 사업주와 관리자 들이 눈으로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셋째, 기업 보증금 지원제도 같은 프로그램을 활성화해서 중소기업을 도와주면 좋겠다.”라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도 이야기해 주었다.

㈜비디텍 이정섭 부사장은 “기도패 프로그램 7회차를 끝냈다. 마무리해서 아쉬웠던것은 기도패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업체에 방문해서 같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이다. 그래서 업체별로 하는 일에 대해서 공유가 되면 좋겠다. 협의체가 만들어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제이앤씨테크 이재훈 대표는 “7회차를 날씨가 더울때 진행하고 마무리해 주셔서 감사하다. 2018년 10월 17일날 창업했다. 체계, 목표 없이 시간만 흘러가고 일에만 전념했었다. 좋은 프로그램을 참여하다 보니까 어린학생들이 학교에 가서 지도를 받았던 것처럼 많은 도움을 받았다. 변화가 되는 것을 직접 느끼니까 기업이 어렵고 안된다고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도움을 받으면 얼마든지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이 사업이 여기서 멈추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면서 중소기업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이 사업을 처음 시작한 국가품질명장협회 전북지회 황성배 지회장은 “처음은 미약했는데, 겨울부터 시작해서 7월 10일에 1차 미팅하고 7차까지 왔다. 앞으로 가야할 단계가 많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더 많이 알 수 있었다. 명장들이 하는 것은 과정만 보여주는 것이다. 대표님들이 보고 배우면 좋겠다. 기업이 살아야 완주가 산다.”라고 하면서 소회를 밝혔다.

이어서 모두 현장을 돌아보며 개선내용에 대해서 강성진PM으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일 기자) 현장 개선 내용을 설명하는 PM 강성진 명장, 사진우측부터 강성진 명장, 신영준 소장, 고정수 팀장, 박종광 주무관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일 기자) 현장 개선 내용을 설명하는 PM 강성진 명장, 사진우측부터 강성진 명장, 신영준 소장, 고정수 팀장, 박종광 주무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국가품질명장협회, 완주군의회,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등이 함께하는 기업도약보장패키지 사업이 활성화 되어 “30인이하사업장 선도기업만들기”프로젝트가 더욱 확장되어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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