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UAM산업 육성해 경기 북부 자립 기반 마련해야”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지난 9월 5일(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한덕수 총리에게 경기북도특별자치도를 설치하고, UAM(도심항공교통) 등 차세대 산업을 경기 북부에 유치,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춘식 의원은 “경기 북부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을 비롯한 각종 중첩 규제에 얽매여 있다”며 “이로 인해 경기 북부의 재정자립도는 24%까지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춘식 의원은 “행정상으로 경기 북부와 남부가 사실상 ‘분도’돼 있어, 경기북도를 설치해 경기 북부를 집중 지원하고 중첩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임말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