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글로벌뉴스통신] 지난 9월 4일(월)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고향사랑의 날’은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고 고향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 지정됐다.
이번 기념식은 행안부가 주최하고 농협이 후원했다. ‘고향사랑기부제, 국민과 고향을 잇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 전국 243개 자치단체와 행안부장관, 행안위 국회의원을 비롯해 1,5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제1회를 맞이한 고향사랑의 날이 세대와 공간을 넘어 시민이 상생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향사랑기부제가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경제를 되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에는 17개 시·도와 농협이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하고 기부 답례품을 전시했다.
고양특례시는 특화농산물인 가와지쌀, 일산열무, 행주한우, 화훼류, 꿀 등을 전시했다. 많은 방문객이 고양시 부스에 방문해 답례품을 시음하고 시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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