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감사기구 전북지역협의체 역량결집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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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감사기구 전북지역협의체 역량결집대회’ 개최
  • 임호산 기자
  • 승인 2015.01.3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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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기관 간 감사업무 협업 강화와 감사품질 제고 목적-

   
▲ (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자체감사기구 전북지역협의체 역량결집대회’후 기념촬영
【전북=글로벌뉴스통신】자체감사기구 전북지역협의체(한국전기안전공사, 농촌진흥청, 전북도, 전북교육청, 전북대병원, 대한지적공사)는 1.28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새울림 신사옥에서 ‘자체감사기구 전북지역협의체 역량결집대회’를 개최하였다.

각 기관 자체감사기구의 장(長)을 비롯해 6개 기관 임직원 90여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자체감사기구의 감사 품질 향상과 감사인들의 소통채널 강화 등 기관 간 협업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이날 대회에서 각 기관별 현안 및 쟁점사항과 함께, 기관 간 업무 협조 체계 구축 및 감사품질 향상 방안 등에 관해 논의하고,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전기안전공사 한상옥 상임감사는 개회사를 통해 “전북지역협의체가 앞으로 기관 간 감사업무의 공유와 협력을 양적으로 확대하고, 질적으로 내실화하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의 ‘공직자의 기본자세’를 주제로 한 특강을 비롯해, 감사연구원 조형석 박사의 ‘자체감사 벤치마킹 사례’, 경찰교육원 윤재상 교수의 ‘감찰정보수집’, 권익위원회 홍철호 부패영향분석과장의 ‘청렴이 경쟁력이다.’ 등 감사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자체감사기구 전북지역협의체’는 지난해 9월, 전국 공공기관 가운데 최초로 결성되어, 그동안 정부의 중점과제인 공직사회 비리 척결과 원칙에 바탕한 기강 확립을 위해 앞장서며 기관 간 긴밀한 협업 체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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