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글로벌뉴스통신]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이 민선6기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 실현을 위해 군민 복지, 소득증대, 안전, 소통을 강화하는 정기인사를 2월 1일자로 단행했다.

 2015년 정기인사에서는 5급 교육대상자선발 7명, 6급 승진 14명 7급 승진 11명, 8급 승진 9명과 조직개편에 따른 보직 전보를 실했다.

특히 정원조정을 통해 하위직과 운전, 통신 등 소수직렬 승진를 확대하는 등 하위직·소수직렬 직원들의 사기앙양은 물론 전문직의 전진배치와 민원업무통합 인력보강으로 구조적 행정서비스 질 향상에 대비했다.

또한 군민위주의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직렬배치 쇄신은 물론 인사문화정착을 위해 기술과 일 중심으로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했다.

군민들도 복지수요증가, 농어업 소득증대,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송림농공단지 분양 등 굵직굵직한 군정 현안에 대비하였으며 조직의 안정을 꾀하고 영광발전의 원년으로 돌입하려는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영광군에서는 "인사시스템을 더욱 업그레이드하여 예측 가능 한 인사,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인사, 업무성과가 있는 직원들에 대한 발탁 인사를 운영하겠다"며 "대외적으로 민선6기 군민에게 군정을 돌려주는 행정시스템을 구축하였고 내부적으로 청렴한 인사를 통하여 화합하는 문화정착과 역동적인 조직을 구축하였다"고 말했다.

오병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