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메가남성합창단, 제29회 정기연주회 ‘빛으로 세상을 열다’ 31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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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메가남성합창단, 제29회 정기연주회 ‘빛으로 세상을 열다’ 31일 공연
  • 안청헌 기자
  • 승인 2023.08.1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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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포스메가남성합창단(POSMEGA MALE CHOIR)이 제29회 정기연주회를 <빛으로 세상을 열다>라는 부제로 오는 8월 31일(목) 오후 7시 30분,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공연한다.

(사진제공: 포스메가남성합창단 이일호 총무)제29회 정기연주회 ‘빛으로 세상을 열다’포스터
(사진제공: 포스메가남성합창단 이일호 총무)제29회 정기연주회 ‘빛으로 세상을 열다’포스터

포스메가남성합창단은 음악을 통해 어두운 세상에 밝은 빛을 비추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이념으로 1992년에 80여명의 남성 단원으로 창단된 이후 매 연주회마다 독창적이고 다양한 레퍼토리와 개성 있는 테마를 설정하여 국내 최고의 지휘자들을 모시고 관객과 함께하는 연주회를 지향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코로나로 인하여 관객과 함께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뒤로하고 금년 제29회 포스메가남성합창단의 정기연주회에서는 <미국 성가> ‘No Need To Knock(구원의 문은 열려있네)’, ‘We Praise Your Name(예수, 주 찬양해)’, ‘Untill I Found The Lord(주 찾을 때까지)’와 <외국 성가> ‘The Lord’S Prayer(주의 기도)’, ‘Marching(행진)’, 또한 <세계 합창 명곡> ‘Clic, clac, dansez sabots(가자! 발을 맞춰)’, ‘Francis Poulenc La Belle si nous étions(자! 마차 타고)’,    ‘Francis Poulenc Vive L’amour(다 함께 노래하세)’, 그리고 <대중가요> '한계령', '빨간구두 아가씨', '풍문으로 들렀소' 이외에도 <한국 가곡> '뱃노래', '보리밭', '경복궁 타령' 등 다양한 주제의 스테이지로 구성하여 남성합창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이번 정기연주회 강기성 지휘자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하고, 독일 하이델베르크-만하임 국립음대 지휘과(오케스트라, 합창) 최고과정 졸업하였으며, 제19차 매스터 플레이어스 국제지휘콩쿨 어너디플로마 수상, 서울시합창단 단장 겸 상임지휘자 역임, 고양시ㆍ군산시ㆍ 천안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역임, 서울시ㆍ부천시ㆍ성남시ㆍ울산시ㆍ원주시ㆍ청주시ㆍ천안시ㆍ파주시립합창단, 쏠리스트앙상블, 프리모 깐딴떼 등에서 객원지휘하였고, 현재는 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 교수, 서울바로크싱어즈 상임지휘자, 포스메가남성합창단 상임지휘자,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이사, 한국교회음악협회 이사, 한국합창연구학회 고문, 한국교회음악학회 합창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피아노 최혜진 반주자는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음악대학 전체 수석 졸업하였으며, 미국 신시내티 대학원 졸업과 한국피아노협회 주최 음악콩클 최고상 수상과 제64회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출연, 서울종합예술학교, 홍익대, 이화여대 반주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는 서울대학교 출강, 포그메가남성합창단 상임반주자, 다수의 실내악 및 독주회 반주, 오페라 코치, 한국반주협회 정회원이다.

포스메가남성합창단 상임 강기성 지휘자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들려드리는 흥겹고 웅장한 합창음악으로 코로나로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작과 함께 희망의 세상을 여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스메가남성합창단(http://www.posmega.org/index/main.php) 또는 영음예술기획(☎ 02-581-540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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