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꽃들의 향연, 낙동강 생태공원 여름꽃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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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꽃들의 향연, 낙동강 생태공원 여름꽃 개화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3.08.1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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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시) 삼락생태공원 내 도로변 코스모스
(사진제공:부산시) 삼락생태공원 내 도로변 코스모스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삼락, 화명, 맥도 등 낙동강 생태공원의 주요 동선에서 다양한 여름꽃을 만나볼 수 있다고 15일(화) 밝혔다.

우선, 화명생태공원에 가면 약 1.2km 양방향으로 새하얗게 피어난 목수국을 동원진교(대천천) 건너 메타세쿼이아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공원 내 탐방로 주변에서는 코스모스, 백일홍 등 계절을 대표하는 형형색색의 꽃들을 볼 수 있다.

(사진제공:부산시) 삼락생태공원 연꽃단지(8번, 9번 주차장) 수련
(사진제공:부산시) 삼락생태공원 연꽃단지(8번, 9번 주차장) 수련
(사진제공:부산시) 화명생태공원 메타세쿼이아길 목수국
(사진제공:부산시) 화명생태공원 메타세쿼이아길 목수국

삼락생태공원 내 도로변에는 코스모스와 황화코스모스들이 ’하늘하늘‘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8번 주차장과 9번 주차장 인근 연꽃습지에는 수련이 물 위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맥도생태공원 내 겨울 철새들의 서식처로 사랑받고 있는 ’하중도 습지‘에는 대규모 연꽃단지가 조성돼 있다. 단지 내 조성된 보행데크를 이용하면 더 가까이에서 연꽃을 관람할 수 있다.

(사진제공:부산시) 맥도생태공원 관리도로변 하중도습지 연꽃
(사진제공:부산시) 맥도생태공원 관리도로변 하중도습지 연꽃

김유진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긴 장마와 폭염으로 지쳤을 몸과 마음을 여름꽃들을 보며 잠시나마 위로받길 바란다”라며 “낙동강 생태공원 내에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식재해 계속해서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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