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글로벌뉴스통신]김제시 교월동행정복지센터는 8일(화) 광명시 하안1동 주민자치회에서 생수 500 여개를 수해 피해돕기 후원물품으로 보내왔다고 밝혔다.

광명시 하안1동 주민자치회가 최근 '금와씨네 노을장터'라는 이름으로 중고 물품 나눔 플리마켓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행사의 수익금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해민들을 돕기 위해 기부될 예정이었다. 

노을장터 수익금의 일부를 활용하여 자매결연 도시인 김제시 교월동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회에 생수 500여 개가 후원물품으로 기증되었다. 

이 후원물품은 교월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해 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지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교월동행정복지센터의 이영복 동장은 하안1동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후원물품을 소중히 전달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광명시 하안1동과 교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16년 11월14일 하안1동 개청식과 더불어 자매결연 협약체결을 하였다.

더불어, 하안1동은 제11회 교월동민의 날 행사에 자매결연 축하 방문을 한 바 있으며, 두 기관은 지역 사회 발전과 소통을 촉진하는 목표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같은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광명시 하안1동 주민자치회와 교월동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사회의 미래를 모색하며 발전하는 데에 소중한 동반자로서 빛을 발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