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해변가요제 썸머 페스티벌 축제,26일 영흥도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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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해변가요제 썸머 페스티벌 축제,26일 영흥도에서 개최
  • 백민현 기자
  • 승인 2023.08.0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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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글로벌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8월 26일(토) 영흥면 십리포해수욕장에서 2023 해변가요제 썸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월 7일 밝혔다.

옹진군 영흥도에 위치한 십리포해수욕장은 전국 유일 유명한 소사나무 군락지가 있으며 바닷가에서 열리는 이번 2023 해변가요제는 화려한 공연과 함께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노래 행사가 펼쳐진다.

26일(토) 옹진공연기획(대표 김선호) 주최,(사)대한가수협회 인천지회가 주관하는 축제는 1부 오전 11시부터 해변가요제 예선과 MC 엄용수, 서예랑, 백승동 사회와 오후2시 식전행사로 Y밴드와 다채로운 가수들의 공연과 오후3시 30분부터 본선이 연달아 열린다.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해변가요제 대상(상금100만원)과 금상(상금50만원)에겐 가수인증서와 상품, 은상(상금30만원), 동상(상금10만원) 인기상 아차상은 트로피와 상품이 수여되며, 그리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상품을 증정한다.

이날 행사는 옹진군청, 한국남동발전 (주)영흥화력본부, ㈜영화사 아리랑, 글로벌뉴스통신의 후원으로 2023 해변가요제가 열린다. 

지난 7월 개장한 영흥면 십리포 해수욕장은 옹진군 영흥도에 위치한 대표 여름 해수욕장이다. 특히 최근 걷기 좋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영흥도의 북쪽에 위치한 해변으로써 이 곳 해변은 총길이가 1Km에 이르고 30m 폭에 왕모래와 작은자갈로 이루어진 특이한 지역으로 야간에는 수평선 너머로 송도국제도시 및 인천국제공항의 찬란한 조명이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처럼 보이는 곳이다.

 (사진제공:웅진공연기획)2023년 8월 26일해변가요제 썸머 페스티벌 여름축제
 (사진제공:웅진공연기획)2023년 8월 26일해변가요제 썸머 페스티벌 여름축제

또한 해변의 후면에는 특이한 모양의 소사나무가 자생하고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150년 된 최대의 군락지로서 1997년 인천광역시에서 보호수로 지정하였다. 참가문의:☎010-4296-1600.(옹진공연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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