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글로벌뉴스통신]풍천면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김옥희)은 26일 3회차 간담회를 끝으로 주민 주도형 마을복지계획수립을 완료했다.
2기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지역주민으로 마을복지계획수립 경험과 실무능력을 갖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명을 추진단으로 위촉하고 마을복지 리더로서 사업계획 수립 및 실행사업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주민 주도의 마을 복지의제 발굴 및 문제점 해결을 위해서 지난 7월 12일(1회차), 19일(2회차), 26일(3회차)에 걸친 간담회를 통해 1차년도 마을복지실행과제 중 “주민이 행복한 경로당 사랑방”을 지속 사업과제로 선정하고 6회에서 8회로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신규사업으로는 출향자녀와 귀촌주민, 현 마을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화합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를 위한“내고향 그리워”라는 사업을 선정하고 2024년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옥희 추진단장은 “마을복지계획이 잘 실행되기 위해서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지역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방향을 제시해주는 과정도 중요하다”며 협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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