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새마을회(회장 서태연, 협의회장 안정규,부녀회장 김명자)은 지난 26일(수) 군포시 자매도시인 충청남도 청양군에 위치한 수해 피해 지역을 찾아가 침수된 농경지와 비닐하우스 농작물을 정리하는 등 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청양군은 멜론, 토마토, 수박, 상추, 소, 돼지 등 다양한 농작물 및 축산 농가가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전례 없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 피해의 규모가 매우 커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대상에 된 곳이다.
군포시새마을회 서태연 회장은"엄청난 폭우가 할퀴고 간 청양군 수해 지역으로 조그마한 힘을 보태고자다녀왔습니다!"라며"수해현장을 눈으로 직접 보니 너무 큰 피해에 주민들의 상심이 클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며 “함께 해주신 회장단, 궁내동새마을부녀회, 광정동헙의회, 재궁동협의회, 군포1동새마을부녀회, 산본1동새마을부녀회, 수리동새마을부녀회 회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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