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교육지원청, 신규·저경력 공무원 현장 적응력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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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교육지원청, 신규·저경력 공무원 현장 적응력 키운다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3.07.2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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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동래교육지원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동래교육지원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금)은 25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신규·저경력 지방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나는 K-공무원이다!’ 연수를 운영한다고 24일(월) 밝혔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연수는 신규·저경력 공무원들의 현장 적응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근무 중인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참가자 대부분이 맡고 있는 ‘교육공무직원 급여’, ‘감사 지적 사례’ 등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연수 과정을 구성했다.

연수 후에는 선후배 멘토-멘티단이 업무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선배 공무원들은 참가자들이 공직사회에 잘 적응하고 융화될 수 있도록 꾸준하게 도울 예정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이들의 사기 높여주기 위한 힐링 체험 등으로 3회차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참가자들의 원활한 공직사회 적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경력·직급을 떠나 모두가 머물고 싶은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실시한 1회차 연수는 선후배 네트워크(멘토-멘티단) 결연식, MBTI를 활용한 조직문화 이해 등으로 진행했다. 1회차 연수는 무기명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93.5%가 만족했고, 많은 참가자들이 지속적인 연수 운영을 요청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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