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이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기 위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했던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
안양시 동안구가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발급 서비스를 시행해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주민등록증 업무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급을 돕는 방식이다.
학생들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지게 됨과 동시에 기한을 넘겨 과태료를 물게 되는 경우도 방지하게 됐다.
구는 지난 3일부터 시작해 오는 12일까지 구 관내 6개 고교를 방문해 만 17세가 되는 6백여명을 대상으로 발급서비스를 시행한다.
▲ (사진 제공:안양시청)동안구청,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 주민등록증 발급 OK |
구는 앞서 각 학교에 방문을 희망하는 날짜를 파악했고, 3일 동안고를 대상으로 첫 서비스를 실시했다.
▲ (사진 제공:안양시청)동안구청,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 주민등록증 발급 OK |
▲ (사진 제공:안양시청)동안구청(청장 배찬주)이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등록증 발급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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