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글로벌뉴스통신](사)한국커피협회(회장 김명섭, 한림성심대학교 교수) 한국바리스타사관학교에서 ‘강릉’을 주제로 한 창작메뉴를 선보이는 캡스톤디자인경연대회가 열렸다.
캡스톤디자인은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창의성과 실무능력 및 복합학제적인 팀워크와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사관학교 교육기간 중 개최된 ‘제1회 캡스톤디자인경연대회’는 학생 스스로 기획, 제작하고, 평가해 봄으로써 실제 산업현장에서 부딪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캡스톤디자인은 총 20명의 학생들이 4명씩 팀을 이루어 5팀이 실력을 겨루었으며, 팀명 ‘오죽했으면’ 팀의 오죽헌 내 숲속에서 동해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만났을 때를 표현한 ‘오션 포레스트(Ocean Forest)’가 대상을 차지하였다.
금상은 팀명 ‘커피 플라워’ 팀의 ‘경포해변의 저물어 가는 하루‘가, 은상은 팀명 ’아카이브‘ 팀의 ’강릉의 4월‘ 이 차지하였으며, 동상은 팀명 ’대장금‘ ’눈길 여행‘ 팀이 각각 수상하였다.
캡스톤디자인경연대회 시상식은 지난 6월 30일(금) 한국바리스타사관학교 수료식 전에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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