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말숙 부산진구의회 의원,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 마련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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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말숙 부산진구의회 의원,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 마련 제안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3.06.3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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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진구의회) 박말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마 선거구(전포1·2동))
(사진제공:부산진구의회) 박말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마 선거구(전포1·2동))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진구의회 박말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마 선거구(전포1·2동))은 27일 제333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를 통해 보육의 질을 높이자”라고 30일(금) 밝혔다.

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육교직원은 영·유아들의 생활속에 깊이 연관되어 있다는 점에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보육교직원의 권리 침해 상황으로부터 교직원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보육교직원의 권리를 존중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산시 평균 어린이집 정원충족률이 73.3%인데 반해, 부산진구의 정원충족률은 80.9%로 16개 구·군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이다. 이에 따른 보육교직원들의 권익 보호 제도는 당연히 필요한 제도라고 발언했다.

박말숙의원은 "부산진구는 부모양육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다양한 보육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러한 보육사업만 늘어난다고 해서 보육의 질과 환경이 개선될 수는 없으며, 영·유아들을 위해서 힘쓰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근로환경이 개선되어야 보육지원 사업이 완성될 수 있다고, 질 높은 보육과 교육을 위해 부산진구에 종사하는 보육교직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를 마련하여 시행할 것을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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