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김은희 작가와 드라마제작사 스튜디오S가 SBS금토 새 드라마 <악귀>의 대본집 선인세를 전액기부한다고 30일(금) 밝혔다. 소중한 뜻이 어린이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후원금을 ‘여름방학 어린이 도시락 지원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는 이번 신작드라마 <악귀>의 대본집 출간 소식과 함께 기부의 뜻을 밝히며, “지역사회 소외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은희 작가는 국내 최고의 스타작가로서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김은희 작가의 기부금으로 아동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저소득층 아동들의 올 여름방학 급식 공백을 채워줄 수 있는 도시락 지원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사용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드라마제작사인 스튜디오S는 SBS금토 새 드라마 <악귀>에 대해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로 6월 23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