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 특허청장 2015년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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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특허청장 2015년 신년사
  • 권현중 기자
  • 승인 2015.01.0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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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특허청)김영민 청장
  [대전=글로벌뉴스통신] 2015년 특허청은 ‘튼튼한 지식재산 생태계’를 구축하여 창조경제를 기반으로 하는 경제혁신의 성공적 추진을 뒷받침하고, 국민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개인이나 기업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빠르고 정확하게 지식재산권으로 권리화되도록 신뢰받는 심사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특허와 실용신안의 심사처리기간은 10개월, 상표·디자인은 5개월로 단축하여 세계 최고수준의 심사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2015년부터 국민과 소통하는 맞춤형 심사서비스인 ‘특허심사 3.0’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쉽게 무효화되지 않고 적정한 권리범위를 갖는 특허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기업의 연구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강한 특허를 창출할 수 있도록 튼튼한 지식재산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정보통신 미디어 등 6대 산업분야의 특허전략 청사진을 구축해 18대 전 산업분야에서 기업들이 특허정보를 연구개발(R&D) 全 과정에서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식재산권 중심의 기술획득전략(IP-R&D) 방법론을 지식재산창조기업협의회와 연계하여 민간에 확산하겠습니다.

 우리기업이 지식재산권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정책적, 제도적 지원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지식재산(IP) 금융의 확산을 위해 금융권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지식재산 사업화, 거래 활성화를 지원하겠습니다.

선진 5개 특허청 회의체를 통해 특허, 상표 등 지식재산 분야의 국제논의를 주도하여 우리 기업이 주요국에서 보다 편리하게 지재권을 획득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아랍에미리트(UAE) 심사협력 모델을 다른 중동지역 국가로 확대하는 등 특허행정 한류 확산을 위해서도 노력하겠습니다.

 해외에서 우리기업의 지재권이 제대로 보호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동남아 등 비영어권 국가 진출기업에 대한 현지 종합지원을 강화하고, 기업의 수요에 부합하는 분쟁예방 전략을 제공하는 보호컨설팅 지원 사업으로 국제 지재권 분쟁 예방 및 대응력을 제고하겠습니다.

또한 중국, 아세안 지역 등 해외시장에서 우리 기업의 상표와 브랜드가 실효성 있게 보호될 수 있도록 ‘K-브랜드 종합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발명과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제고하고, 창의적인 지식재산 인력양성을 위해서도 노력하겠습니다.

2015년 5월 19일 ‘50주년 발명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범국가적인 발명 붐을 조성하겠습니다. 초등학교에서 중·고교, 대학, 기업에 이르기까지 생애전주기에 걸친 발명교육지원 체계를 갖춰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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