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드림봉사단(단장 이영미)은 지난 11일 부산 북부소방서 야간 근무자를 위해 밤참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18일(목) 밝혔다.
북부소방서 직원들뿐만 아니라 긴급구조대와 삼락지구대 대원들 도시락까지 준비하여 언제 출동 사이렌이 울릴지 몰라서 항상 긴장하고 있는 대원들을 위해 소화가 쉬운 소고기야채죽과 과일3종, 음료수등 50세트를 전달했다.
이해숙 자문은 “밤낮으로 애쓰는 소방대원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드렸을 뿐인데 좋아해주시니 또 다른 간식을 준비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영미 단장은 “사상구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시니 저희 봉사단원들의 안전도 지켜지는 것이라 생각한다.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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