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지난 27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금) 밝혔다.
법무법인 율촌의 김관우 수석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2년차를 맞아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법처리 현황과 최근 동향 △안전보건관리의 필요성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 방안 등을 다루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26일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년 현황 및 과제 토론회’의 중대재해처벌법 개선 방향 및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22.11.30., 고용노동부 발표), 중대재해 관련 최근 판례 등을 다루어 시의성 있는 자료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것으로 호평이 이어졌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지난 2022년 우리 사회에서 가장 화제가 되었던 것이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이었을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무원들의 안전의식을 일깨워 재해를 예방하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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