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전초-도의원-모범운전자회-학부모회,아이를 위하여 뭉치다
상태바
둔전초-도의원-모범운전자회-학부모회,아이를 위하여 뭉치다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3.04.28 1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군포의왕교육지원청 둔전초등학교, 도의원, 모범운전자회, 학부모회가 아이를 위하여 뭉치다
(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군포의왕교육지원청 둔전초등학교, 도의원, 모범운전자회, 학부모회가 아이를 위하여 뭉치다

[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의왕교육지원청 둔전초등학교(교장 방혜정)은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해 아침맞이 및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 체육관 건립 공사로 인하여 교내에 체험학습 차량 진입이 불가능하게 되어 큰 어려움이 생겼다.

6차선 도로에 접해있는 도심 속 학교이다보니 안전하게 주정차 할 위치가 없고 출근길 정체 유발로 인한 민원으로 학부모회와 여러 차례 회의를 거듭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어른들의 몫이자 지역사회의 역할이라고 판단한 도의회 최효숙 의원과 모범운전자회에서 적극적인 도움을 주어 현장체험학습 안전 도움 인력이 편성될 수 있었다. 또한 안전을 위해 학교에서 도보로 10여 분 거리에 있는 곳에서 승하차를 했지만, 인근 단지 주민들의 배려와 차량 통제로 안전한 체험학습 환경을 마련할 수 있었다.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은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시청, 교육청, 학교 및 모범 운전자회와 같은 관련 유관기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통지도를 위해 애쓰시는 모범운전자회 안병원 위원장은 “지역 학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둔전초등학교 방혜정 교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은 학교만의 일이 아니다”며, “체험학습의 차량 주차문제에 대한 어려움이 컸는데 최효숙 도의원님과 지역 모범 운전자회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체험학습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