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중소기업제품 공공조달시장 판로개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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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중소기업제품 공공조달시장 판로개척 나서
  • 최희섭 기자
  • 승인 2023.04.2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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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글로벌뉴스통신] 청주시는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조달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3’에 청주시 우수제품전시관을 설치하고 지역우수조달 기업 17개사 참가를 지원한다고 26일(수) 밝혔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3’은 4월 26일부터 오는 4월 28일까지 조달청 주최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규모의 공공조달 전시회이다. 전기전자, 안전제품, 기계장치, 건설환경, 사무기기 등 분야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 492개사가 참가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관내 중소기업은 ▲ 이브이시스㈜ ▲ ㈜대운엘앤씨 ▲ ㈜본시스 ▲ ㈜스마일테크 ▲ ㈜꿈제작소 ▲ ㈜골든아워 ▲ ㈜윈플러스 ▲ ㈜에프엘테크 ▲ ㈜대성무선 ▲ 터보윈㈜ ▲ 성창㈜ ▲ 파이어킴㈜ ▲ ㈜씨지에스 ▲ ㈜에이치피앤씨 ▲ ㈜이지켐 ▲ ㈜웃샘 ▲ ㈜한국코윈 등 17개사이다.

시는 이들 기업에게 부스 임차료 및 부스운영 물품 등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경기불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민간영역으로의 매출 확보가 지난한 상황에서 공공조달시장 판로개척 지원은 관내 중소기업에 있어 불황 속 불씨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앞으로도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상품 우선구매를 주요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주시는 이번 전시회에 시 산하 회계담당 공무원 100여명이 2일에 걸쳐 지역상품을 직접 참관하고 좋은 성과를 내도록 응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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