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글로벌뉴스통신] 중원대학교(총장 황윤원)는 19일(수) 대학 본관 교무회의실에서 (사)국가품질명장협회(협회장 한남진)와 상호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원대 황윤원 총장을 비롯한 김형수 기획처장, 이종호 교수학습개발원장, 김영찬 인재개발원장, 류다영 교양대학장이 참석했고, (사)국가품질명장협회 한남진 협회장, 최희섭 사업운영본부장, 한정열 광주지회장, 나길상 광주지회 고문, 남용우 충북지회 사무국장, 박완복 대외협력실장, 박선영 경영지원실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유한 자원과 전문인력을 활용한 △중원대학교 교과목 및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 △재학생 및 유학생 취·창업 연계 사업 지원 △프로그램 및 특강 진행을 위한 강사 지원 △품질혁신지도사 국제자격과정, ISO 심사원 자격과정 연계 지원 △교육과정 및 교과목 개발 전문가 의견 및 자문 지원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중원대학교 재학생들의 취업지원 확대에 나섰다.
황윤원 총장은 “전국 1,500여 명의 대기업 및 중견기업 품질명장으로 구성되어있는 (사)국가품질명장협회와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취업지원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의 실질적인 협력으로 취업역량 강화와 지역 산업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남진 협회장은 “대학은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곳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국가품질명장협회는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품질명장들이 가진 경험과 인프라를 통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상호 지원하고 협력하여 대학의 인재 양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국가품질명장협회는 2023학년도 2학기부터 충북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산업현장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체험 기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