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 특수재난훈련센터 교관 양성 위한 실화재 훈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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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특수재난훈련센터 교관 양성 위한 실화재 훈련 시행
  • 김금만 기자
  • 승인 2023.04.1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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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울산매곡119센터
(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울산매곡119센터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이재순)는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경북소방학교에서 특수재난훈련센터 교관 양성을 위한 실화재 훈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울산소방본부가 오는 2025년 운영을 목표로 현재 건립중인 특수재난훈련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전문 교관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실화재 훈련이란 실제 목재 등 가연물을 태워 600℃이상의 온도를 경험하고 화재 진행단계별 현상과 플래시 오버 등 화재현상을 직접 관찰하며 화재진압 기술을 익히는 실전형 교육 훈련 방식이다.

한편 울산소방본부는 대형화재 등 특수재난 사고 대응훈련을 위해 남구 부곡동 110 일원에 총사업비 138억 원을 들여 2만 7,850㎡ 부지에 실화재, 훈련탑, 재난전술, 석유플랜트, 위험물탱크로리, 옥외저장탱크, 소방차량운전 등 7종의 시설을 갖춘 특수재난훈련센터를 건립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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