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기초학력 지원강사제로 기초학력 일취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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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기초학력 지원강사제로 기초학력 일취월장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3.04.0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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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교육) 기초학력 지원강사제로 기초학력 일취월장
(사진제공:부산교육) 기초학력 지원강사제로 기초학력 일취월장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4월부터 12월까지 모든 학생의 학습결손 예방 및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부산 관내 모든 초등학교 305교와 희망 중·고등학교 80교에 ‘기초학력 지원강사’를 지원한다고 3일(월) 밝혔다.

‘기초학력 지원강사제’는 3단계 통합 안전망 강화 사업의 하나로, 담임교사와 협력 수업을 통해 학생별 맞춤 지원을 하여 학습결손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기초학력 지원강사의 주요 역할은 교과 시간 담임교사와 협력수업, 학생 맞춤 수업을 위한 사전·사후 협의, 학습지원 대상 학생 개별 맞춤형 지도 및 성장이력 관리며, 교당 1명의 기초학력 강사가 주당 14시간 수업을 지원한다.

부산학력개발원은 오는 6일 기초학력 담당자 연수를 시작으로, 기초학력 지원강사 네트워크 협의회와 모니터링, 그리고 컨설팅을 통해 기초학력 지원강사제가 학교 현장에 잘 정착하여 부산 기초학력이 일취월장할 수 있도록 현장지원도 병행한다.

이상율 학력개발원장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서는 정규수업 내 학습결손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기초학력 지원강사제가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부산 학생들의 학력이 일취월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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