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지난 24일 의료법인 희경의료재단 한국요양병원 문경철 행정부장이 고향사랑기부제의 1인당 연간 기부액 최고 한도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30일(목) 밝혔다.
문경철 행정부장은 “모친(최순희씨)의 사상구 주민자치연합회 회장 취임을 기념하고 한국요양병원의 기반이 되는 사상구의 발전을 위해 기꺼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우리 지역을 위해 의미 있는 곳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우리 구를 위해 선뜻 기부해주신 기부자님께 감사드리며 더욱 살기 좋은 사상구를 만들어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요양병원은 2007년 개원 이후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무의탁 노인의 건강검진 등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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