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남구보건소는 지난 8일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의 일환으로, 용호3동 심뇌혈관질환예방교육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하였다고 13일(월) 밝혔다.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은 질병관리청 공모사업으로 부산 최초로 남구 용호3동이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주민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의 필요성 및 효과, 심폐소생술 절차 및 방법, 일상생활 상황에 기반한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소방재난본부 상황종합실 방중근 소방교의 교육하에 진행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변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안전역량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등 심뇌혈관질환예방 교육을 수료한 주민들은 향후 건강조언자로서 용호3동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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