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기후위기대응 군포시민행동'(이후 군포시민행동)은 3월6일부터 26일까지 한달동안 [채식! 지구애최식] 캠페인을 진행한다.
3월 캠페인 주제 [채식! 지구애최식]은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군포아이쿱생협, 군포비건책모임, 군포시환경과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캠페인 관계자는 "육류는 생산과정에서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가축을 기르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지구 전체 배출량 중 15% 이상을 차지한다"며 "채식이 지구를 살린다는 말이 과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루 한끼의 채식(비건)으로 지구를 살리기 위한 [채식! 지구애최식] 캠페인에 군포시민들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를 전했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군포시민은 자신의 SNS와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개설한 캠페인즈의 사이트에 ‘하루 한끼 채식(비건) 실천’, ‘탄소중립 메시지 작성’, ‘채식(비건)+탄소중립 메시지 인증사진’, ‘캠페인즈(https://campaigns.kr/campaigns/881) 인증사진!’ 인증을 남기면 된다.
캠페인 기간 내 캠페인즈에 올라온 인증 중 최다인증 및 최다공감을 받은 4명의 우수 참여자에게는 자연드림산본점에서 소정의 선물이 증정된다.
한편, 군포시민행동은 지역사회에서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민관협력기구이며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도 참여하고 있다. 공동위원장으로 이길호 군포시의장, 송성영 군포지속가능발전협회회장, 서태연 군포시새마을지회장 등이 함께하고 있다. 군포시민행동은 군포시가 진행 중인 2023년 군포시 탄소중립 연중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