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의회 임성배 의원(윤리특별위원장)이 최근 유례없는 가스비 폭등과 전기사용료 인상 등 경제복합 위기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의 민생회복을 위해 전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에너지 물가 지원금 지원’을 촉구했다고 10일(금) 밝혔다.
임성배 의원은 지난 6일 열린 부산 북구의회 제2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 소비자 물가 지수는 5% 올랐고 이 중 전기․ 가스․ 수도 등 에너지 분야는 1년 전보다 26.3%가 올랐는데, 이 상승률은 통계작성이 시작된 2010 이후 최고치임”을 지적하고, “서민들의 삶의 질을 위해 보편적 에너지 물가 지원금 지급”을 서둘러서 지급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임 의원은 “정부와 지자체의 에너지 물가 지원은 선택과 가능성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절박한 생존의 문제”이며, “사람의 생존권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음”을 강조하고, 타지자체 ‘에너지 물가 지원금’ 지급 사례를 나열 하면서 북구도 전 구민에게 조속히 지급할 것을 촉구하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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