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글로벌뉴스통신]시흥도시공사는 갯골생태공원 및 갯골캠핑장 이용권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시흥에 기부를 하면, 여러 가지 답례품 중 3만 5000천원 상당의 ‘시흥 갯골캠핑장 이용권(4월 1일)’을 선택해 제공받을 수 있고 기부자를 위한 자리와 이용일이 별도로 운영된다.
오는 4월부터는 갯골생태공원에서 시민 호응도가 가장 높은 탑승시설인 전기차와 다인승자전거 이용권도 답례품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될 예정이며 할인요건에 따라 전기차는 2000원권, 1000원권이며 다인승자전거는 1만원권, 5000원권의 답례품으로 구성된다.
정동선 사장은 “갯골생태공원 및 갯골캠핑장 이용권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하여, 시흥시와 갯골생태공원을 함께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시흥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를 더 많이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원 한도로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농협 창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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