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인권위원회 "인간의 존엄”을 위한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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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인권위원회 "인간의 존엄”을 위한 토론회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4.12.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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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글로벌뉴스통신] 강원도와 강원도인권위원회는 도민 모두의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실현을 위한 정책개발과 제도 운영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하여 12월 18일(목) 원주시청에서 강원도인권위원회 권역별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강원도인권센터장인 김보현 자치정책과장의 강원도 인권제도 추진상황 설명, 강원대학교 김한택교수의 국제 인권법의 이해 특강, 김형완 인권정책소장의 서울시인권제도 평가와 과제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과 도민의 인권증진 방향 설정에 대한 질의응답도 이루어 졌다.
 
인권은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기 위해 누구나 마땅히 누려야 할 자유와 권리’이다. 이를 지키고 지역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또는 차별행위에 대해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도에서는 지난 3월 「강원도 인권위원회」구성,「강원도인권센터」설치,「인권보호관」을 위촉하여 운영 중이다.
 
김보현 도 자치정책과장은 사회가 급속히 변화함에 따라 주민들이 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인권보호를 위한 지역차원의 역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권침해 또는 차별행위를 당하거나 알고 있는 사람 또는 단체는 누구든지 방문 또는 전화(249-2306), 우편 등의 방법으로 상담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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