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성민원, 제47기 성민청소년복지학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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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성민원, 제47기 성민청소년복지학교 개최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3.02.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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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성민원)(사)성민원, 제47기 성민청소년복지학교 개최
(사진제공:(사)성민원)(사)성민원, 제47기 성민청소년복지학교 개최

[군포=글로벌뉴스통신]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은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군포제일교회 예루살렘예배당에서 청소년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기 성민청소년복지학교를 개최했다.

성민청소년복지학교는 미래 사회의 주축이 되는 크리스천 청소년들이 인간의 존엄과 자유, 인권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미래의 건강한 주역이 되도록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지키는 우리'를 주제로 다양한 이론교육을 실시했다고 성민원은 전했다.

강의는 조영길 변호사(법무법인 아이앤에스 대표변호사)가 '동성애와 차별금지법 그리고 청소년 노동인권'을 주제로. 박상은 원장(샘병원 미션 원장, 한국생명윤리학회 고문)이 '예수님과 함께하는 생명의 행렬'를 , 마지막으로 고세진 박사(前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총장)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지키는 우리'를  강의하여 감동을 주었다.

강의를 들은 임재민(금정중3) 학생은 "학교에서는 배우지 않았던, 배웠더라도 성경의 내용과 맞지 않는 잘못된 내용들을 청소년복지학교를 통해 다시 알게 되었고 올바른 사고를 할 수 있었다."라며 "어떠한 결정을 할 때 내 생각이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이 옳다고 말씀하신 것을 기준 삼아 행동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최연정 학생(흥진중2)·전수민 학생(안양외고1)은 "직접 편지를 쓰고 선물도 만들어서 전달해드렸는데, 어르신들께서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싶어 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지고 감동이었다."라며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셔서 정말 뿌듯하고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민원 이사장 권태진 목사는 "성민청소년복지학교에 참가한 학생들은 세상과 역사를 보는 관점이 한쪽에 치우쳐진 것이 아니라 학교와 성민청소년복지학교에서 배운 지식으로 양 날개를 가진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며 "제47기 성민청소년복지학교를 수료한 청소년들이 자유, 민주, 사랑, 섬김의 가치를 귀히 여기는 것을 큰 자의 덕망으로 삼아 세계를 가슴에 품고 바른 세계를 확립해 지혜롭게 미래를 설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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