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경기도민회 군포시지회(회장 노재영)가 2023 정기총회 및 장학금 전달식을 지난 4일(토) 군포농협 회의실에서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최진학 국민의힘 군포시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회칙 개정. 2022년 사업 보고 및 세입세출 보고, 2023년 사업계획 등이 상정되어 모두 통과되었고 노재영 회장, 김주성 수석부회장, 곽남현 사무국장, 천금례 감사. 정윤기 여성회장, 김영미 여성회 총무가 2023년도에도 경기도민 군포시지회를 이끌게 됐다.
그동안 경기도민 군포시지회는 청와대 방문, 청소년 장학금, 어려운 회원 후원사업, 환경보호운동, 정주의식 갖기 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으며 2023년을 군포시 발전의 원년이 되기로 회원들의 각오가 있었다.
특히 임원진들이 마련한 장학금 300만 원을 모범 청소년 10명에게 각 30만 원씩 전달하고 격려했으며 김주성 수석부회장과 정윤기 여성회장은 중앙회장 공로패를 받았다.
노재영 회장은 “고향인 군포를 위해 언제나 솔선수범해 주신 회원, 아름다운 공동체만들기에 노력하시는 하은호 시장님, 이길호 의장님 그리고 참석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군포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경기도민회 군포시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후원과 장학사업을 전개해 주셔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누구나 행복한 도시 군포가 되는데 많은 동참과 지도를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이학영 국회의원은 “오늘 꼭 참석해 축하해 드릴 계획이었으나 중앙당의 긴급 소집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해 송구하다. 군포시 발전을 위해 언제나 앞장서 주신 경기도민회 군포시지회의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더 발전하는 군포시지회가 되도록 기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