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뉴스통신】오는 12.16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북구 장등동 시내버스공영차고지~각화동 화훼단지집하장 사거리 구간 교통이 일부 통제된다.
광주광역시는 북부권 교통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중인 도동고개 도로(문흥~보촌 간 도로) 확장 공사와 관련해 장등동 시내버스공영차고지 앞 교차로에서 각화동 화훼단지집하장 사거리 구간에 대해 담양에서 광주방향으로 기존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의 통행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담양→광주 진행 차량은 버스공영차고지 앞 교차로에서 신설도로로 우회 통행하고, 그동안 기존 도로를 이용해 문흥IC 방향으로 진입해온 차량들은 신설 도로로 우회해 각화동 화훼단지집하장 사거리에서 유턴 후 진입할 수 있다. 단, 광주→담양방향 진행 차량은 변경없이 기존 도로를 통행하면 된다.
광주광역시는 도동고개 공사를 최대한 빨리 마무리해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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