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지구를 지키는 기상천외한 루저들의 이야기인 뮤지컬 <스페셜5>는 지난 12월2일 서울 관악아트홀공연을 시작으로 12월16일 인천 남동소래아트홀 공연에 이어 12월24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달맞이 극장 공연까지 성황리에 공연의 막을 내렸다.
제작사 아이엠컬처 정인석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무대 위에서 열연을 보여준 배우들과 열정적인 관객들의 모습을 보며 지역 예술단체와 활발한 창작 환경 및 유통시장 활성화 취지에 가능성을 보여준 소중한 기회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작품을 관람한 관객들은 “긍정적인 마음이 많이 나타나게 해주었던 뮤지컬이었어요!”, 신선한 내용과 깔끔한 구성 그리고 음악과 노래가 너무 좋았어요”, “존재만으로 너무 특별한 뮤지컬”, “다시 기운 내고 일어날 수 있었던 극” 등 피날레에 대한 뜨거운 호응과 다시 볼 수 없는 프로덕션에 대한 아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뮤지컬 <스페셜5>는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유통 협력 사업에 선정된 화제작이다. 관악문화재단,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안산문화재단과 협업을 통해 창작 및 공연과정에서 지역 예술단체와의 활발한 창작환경을 조성하고 유통시장을 활성화시킨 성공사례로 다음 프로덕션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모두가 특수한 능력을 가진 세상에서 아무 능력 없이 태어난 주인공이 지구를 구하기 위해 루저
(Loser)들을 찾는 모험을 다룬 이야기이다. 뮤지컬<스페셜 5>는 2018년 뉴욕 오프-브로드웨이(Off-Broadway) 무대에서 리딩 공연되었으며, 제 15회 DIMF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전설의 리틀 농구단’,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 ‘더 헬멧’, ‘트릴로지’ 시리즈 등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선보여온 제작사 (주)아이엠컬처가 맡은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