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이정엽)은 2일(월) 국악원 공연에 대해 일반 시민들의 많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2023년 공연 평가 모니터링단 25명을 모집한다.
공연 평가 모니터링단은 부산국악원의 정체성, 공연기획 및 구성, 작품성, 무대, 관객서비스 등의 항목에 따라 공연과 운영에 대한 생각을 제시한다. 국립부산국악원은 공연 및 공연장 운영 등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관객들을 위해 보다 편안한 관람이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고자한다. 나아가 국악과 국악원의 공연 방향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연 평가 모니터링단은 각자 연중 4회의 공연을 관람한 후, 공연의 평가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연 평가 모니터링단의 의견서는 향후 공연제작 및 운영에 반영된다. 또한 소정의 문화상품권과 활동확인서가 발급된다. 신청기간은 1월 4일(수)~15일(일) 12일간이며, 만 15세 이상부터 국악공연에 관심이 있고 적극적 활동을 할 의지가 있는 일반인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서 배부 및 상세내용은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http://busan.gugak.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국립부산국악원은 공연 평가 모니터링단을 통해 현장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일 것이다. 전통공연예술의 보존과 창조적 전승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국립부산국악원과 함께 모두가 보고 싶어하는 국악공연을 함께 만들어 갈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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