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굿네이버스 부산동부지부(지부장 박무희)는 수영중학교(교장 옥창연) 학생회 일동으로부터 해외아동 환경 지원을 위한 후원금 약 82만원을 전달받았다고 30일(금) 밝혔다.
부산 수영중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학교관계자 및 부산수영중학교 학생회들이 참여를 하였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아나바다를 진행하여 모금 된 판매금을 후원하였고,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행사를 진행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다.
옥창연 부산수영중학교 교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이라는 가치가 삶에서 계속 드러나야 하는데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여서 너무 좋고, 교육 현장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간직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박무희 굿네이버스 지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이슈들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특히 해외에는 환경으로 인해 더 큰 어려운 와중에 이렇게 아름다운 취지로 진행 된 행사를 통해 모인 금액을 후원해주셔 너무 감사하고, 이 금액들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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