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LG전자가 연말연시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대학생이 만든 창의적인 3D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 LG전자는 이달 20일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타임스퀘어 LG 전광판에 'LG 원더박스 쇼케이스 2022' 공모전 입상작을 상영한다. 이 공모전은 LG전자가 지난 11월 미국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3D 디지털 영상 제작 프로젝트다.
지원자들은 LG전자 브랜드 철학 '라이프스 굿(Life's Good)'에서 영감을 받아 상상할 수 있는 것을 주제로 영상을 만들었다. 공모전 1위를 차지한 '로켓 십(Rocket Ship)'은 미국 유타 주 출신 부부인 에번 웨스트(유타 밸리 대학)와 애슐리 웨스트(브리검 영 대학)의 작품이다.
2위와 3위는 한국인 학생 작품이다. 메릴랜드 예술대학에 다니는 세라 문의 '놈즈(Gnomes)'가 2위,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VA) 학생인 클로이 고의 '자이언트 프레젠트(Giant Present)'가 3위에 각각 입상했다.
LG전자 측은 "고객의 삶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의미를 담은 슬로건 라이프즈 굿의 진정한 의미를 MZ세대와 공유하고, 이들의 창의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메시지를 널리 알리고자 했다"고 공모전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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