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지난 23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소속 직원 100여 명과 함께 공직사회 변화를 인식하고 세대 간 소통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조직문화혁신 소통콘서트’를 개최하였다고 26일(월) 밝혔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일과 삶의 온도』, 『아빠 육아 공부』의 저자인 양현진 작가를 초청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성공을 위한 워라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직장 내 소통을 위한 비폭력 대화의 방법, 내가 바라는 직장상사와 부하직원 등을 직접 QR코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설문 댓글을 작성하고, 초성퀴즈 이벤트 등 참여형 교육을 통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딱! 일하기 좋은 서구 만들기’를 위한 프로젝트의 하나로 직접 바나나를 들고 외치는 이색적인 바나나 캠페인(‘바꿔서 생각하고, 나부터 실천하고, 나중이 아닌 지금부터’라는 뜻)을 진행하며 조직문화 혁신의 의지를 표명하였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공직사회가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구성원들의 원활한 소통과 일의 능률을 통해 구민에게 더 적극적이고 열린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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